다른 사람 인생에 참견하지말자

어제 밤에 K씨에게 쓸데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말았습니다. 아니 사실 그건 쓸데가 있는 소리입니다. 다만, 제가 볼때 쓸데가 있다는 것입니다.

K씨에게는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쓸데없이 보였을 것입니다.

저는 K씨 인생에 대해 이래저래 뭐라 할 권리도 없고 K씨 인생에 대해 어떤 책임도 없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늘어놓는 소리가 얼마나 부질없고 쓸모없는가에 대해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여러차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타인에게 하는 참견 또는 조언이 그 사람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에 대한 반발을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전체의 합은 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사람 인생에 참견하는 일은 그만 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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