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프랑스 영화

프랑스 영화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예술? 어렵다? 재미없다?

그래서인지 '택시', '13구역' 같은 액션 영화를 빼고 프랑스 영화를 즐겁게 보았다는 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버터플라이를 보기 전 저도 비슷한 걱정을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멀리 사는 친구까지 데려왔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걱정은 그냥 걱정일 뿐이더군요.

정말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헐리우드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는 영화. 그게 버터플라이라는 영화더군요.

영화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 모두의 표정이 한층 밝아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저랑 비슷한 걱정을 한 것이었을까요?

그렇다고 이 영화가 단지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이지만 누구라도 공감 할만한 문제도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에 더해 멋진 대자연의 모습을 원 없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의 핵심은 할아버지와 어린 소녀 간의 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말하더군요.

"딸을 낳아야겠다."

버터플라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랑스 영화입니다.

버터플라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프랑스 영화”의 5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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