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정보 저장의 궁합

블로그를 사용한지도 햇수로 6년에 접어드는군요. 그동안 블로깅을 하면서 참 재미있기도 했었지만 시일이 점점 흐르면서 정보 저장의 측면에서 블로그와의 궁합에 대해 생각 해 보았습니다. (Information Archiving 을 딱히 뭐라 표현하기 힘들어서 정보 저장이라고 하였습니다.)

블로그의 글(정보)를 접근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정도입니다. 하나는 RSS를 통해 최신의 글을 읽는 것이고 또 하나는 검색입니다. (태그, 월별 등도 모두 일종의 검색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식의 정보 접근은 시간과 밀접한 정보에는 유용할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정보의 접근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검색이 있기는 하나 그것은 사용자가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가능한 것이고 자신이 뭘 필요한지 조차 모를 때는 접근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정보를 장시간을 두고 공유하려고 한다면 블로그 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계층적으로 정보를 나열한 홈페이지 구조가 더 적합하지 않나 싶은게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즉, 정보의 획득에 있어 우연한 발견이나 정보 필요성에 대한 가이드 같은 것이 유용 할 때가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블로그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좀 더 고민 해보아야겠습니다만 향후 블로그에 적합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것을 나누어 따로 운영하는 것을 고민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와 정보 저장의 궁합”의 3개의 생각

  1. 지나가다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그러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와 위키를 병용해서 사용중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으며, 체계적인 정보의 구축은 위키가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2. 이상 // 위키도 좋기는 한데 맵을 잘 해놓아야 찾기가 편하더라구요. 맵이으로 계층 구조를 잘 만들지 않으면 헤매이기는 위키가 더 한 것 같아요.

  3. 네이버 블로그 처럼 목록으로 보는 기능이 추가되면 왠만큼 해결될거라 봅니다.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늘어나면 시간투자도 그 만큼 증가 하니까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