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그것은 원시림 위를 나는 메아리

사랑

그것은 백척 절벽을 때리는 거친 파도

메아리의 주인은 듣지 못하고

원시림은 거친 바람에 울부짖는다

파도의 포말은 짧은 흔적

만년의 절벽은 침묵을 답한다

사랑”의 2개의 생각

  1. 메아리와 파도는 젊은 사랑의 열정,
    주인이 듣지 못하는 메아리는
    짝사랑의 애틋함.
    침묵으로 답하는 절벽은
    그런 열정을 무상하게 하는
    인생이란 것의 허무.

    가슴을 져미게 하는 멋진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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