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가운 소식이 두가지나 있군요. 하나는 피카사 2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오페라 브라우저가 무료로 배포된다는 것입니다.

피카사 2를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지만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 눈물을 삼켜야했습니다. 설치해서 한글을 다시 보게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오페라 브라우저 또한 아주 좋은 브라우저였는데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하루에 이런 소식이 두개나 동시에 들리는 일은 무척 드문데, 컴퓨터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척 기쁜 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