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해하기 조차 힘든 사람들이 생기는걸까?

공감은 힘들더라도 어느 정도 이성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끼리라면 이해하지 못 할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지요.

왜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자꾸 생겨나는 걸까요?

아마도 그건 속마음을 감추기 때문인듯 합니다. 속마음을 열고 서로 이야기를 해야 상대의 논리를 이해 할 수 있을텐데, 드러내기 껄끄러운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거나 엉뚱한 논리를 가져다 붙여버리니 이해가 어려운 것일 겁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시설을 반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녀 교육에 해롭다'입니다. 대체 왜 장애인 시설과 자녀 교육이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요. 실제로는 장애인 시설이 들어옴으로 생기는 집값 하락이 싫은 것이고, 이걸 드러내어 이야기 하지 못하니까 엉뚱한 자녀 교육 이야기를 들고 나오게 됩니다.

집 값 이야기는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이해는 가능합니다. 자기 재산 가치가 줄어드는데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지요. 하지만 자녀 교육 이야기는 공감도 이해도 안 되지요.

공감은 얻지 못 할지라도 상대방에 자신의 이야기를 이해 해주었으면 한다면 솔직해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솔직하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왜 이해하기 조차 힘든 사람들이 생기는걸까?”의 10개의 생각

  1. 제가 군복무 시절에도 항상 하던 이야기중 하나인데 어설프게 다른이유 대서 화풀이로 갈구는 고참보다 차라리 자기가 뭘하는지 확실이 아는 악당이 훨씬 좋습니다. 전역한다음에도 전자 같은 고참은 아무도 불러주지 않더군요.

  2. (썩은)유교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이야기 하면 속물취급 받고 교육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나보죠. 자식 팔아서 돈을 포장한다고 근본 원인을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1. 그것도 원인일듯 하네요. 돈은 밝히면서 돈 이야기 하기를 꺼려하고 성에 엄격한듯 하면서 별별 남 모르게는 별별 일을 다 벌리구요.

  3. 글 내용관 다르지만..외국에선 한팔 없는 장애인이 어린이 프로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부모들의 항의가 있었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이유였는데요. 실제론
    어린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벗고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도움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 장애인 진행자에게 혐오감을 느끼는건 어른들뿐인 것 같습니다..

  4. 글 입력할때랑 보여질때랑..CSS설정이 다르네요..이쁘게 정렬했는데..저렇게 나왔어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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