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파워 블로거에 집중하는가?

파워 블로거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니 일단 이름이 여러 사람에게 알려진 블로거 정도로 정의를 바꿔서 내리겠습니다. 너무 기니 유명 블로거라고 일단 해두죠.

근래에 들어 정보의 양은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이를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던전을 가기 위해 파티를 만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누구랑 가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엑스박스는 평판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요.

이를 블로그로 다시 바꿔 생각해보면 글은 많은데 그 글을 취사 선택하기 힘드니 결국 그동안 좋은 글을 써왔던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이라는 거죠.

즉, 애플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하면 좋은 글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 그동안 좋은 글을 써왔던 유명 블로거를 찾는게 훨씬 더 편하고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글에 대한 평가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글 쓴 사람이 믿을만 한가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꽤 좋은 방법이죠.

그러므로 이런 흐름 속에서 유명 블로거를 단순한 허상으로 치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그들에게 힘을 계속 더해 줄겁니다.

왜 파워 블로거에 집중하는가?”의 5개의 생각

  1. 현실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네이버 같은 데서 상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걸 보니 불안감이 드는 건 사실이예요 ㅋ

  2. 근데 파워가 전혀 없는데도 파워 있는 척 하면서 이것 저것 챙겨먹는 사람들을 보면 속상합니다. 운동회 하기도 전에 잡상인으로 꽉차는..

  3. 쟌나비 // 같이 게임을 한 사람은 끝난 후에 그 사람에 대해 평가를 매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모여서 그 사람의 평판이 결정됩니다.

    허대수 // 상업적으로 이용당하느냐 아니냐는 블로거 개개인의 가치관과 역량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성치 // ㅎㅎ. 파워 블로거는 저와는 완전히 별 세계의 일인지라. 그냥 군소 블로거로 조용히 살고 싶어요.

    갱:D // 수치로 매길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시골 의사님처럼 블로그 외에서마저 유명하신 분일지라도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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