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은 지켜야한다

최근들어 저작권의 적용이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발이 많고, 그 중에는 서민들 ‘등쳐먹는거냐’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야 조금이나마 제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불법 복제 사용자들이 엉뚱하게 주장의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GPL과 Free (자유) Software, Open Source의 신봉자입니다. 하지만, 위 사상들이 저작권을 무시하거나 어기지 않고 철저하게 잘 따르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실제로 윈도우의 소스 코드가 유출됐었을 때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그것을 보지 말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만약 보게된다면 기억에 그것이 남아 무의식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할 정도로 FSF나 Open Source 진영의 저작권 개념은 철저합니다.

그에 비해 지금까지는 우리는 각종 글 그대로 긁어오기부터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영화와 MP3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그냥 숨쉬듯이 당연하게 생각해 왔고 그대로 행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이 해당 컨텐츠를 널리 퍼뜨려서 저작권자에게 이득을 준다고 말합니다. 물론 일면에는 그런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작권자가 굶어죽을 처지 – 또는 이미 굶어죽은 – 현재의 상황에는 맞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작권자에게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만큼 동기를 부여할 수익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시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생각나는 한 소년의 말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글을 마칠까 합니다.

“dBase III 좋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살 돈이 없습니다.”

– 왜 dBaseIII를 쓰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 답을 한 소년의 말 중에서 –

저작권은 지켜야한다”의 2개의 생각

  1. 저작권이란게 인지 되기 전에.. 인터넷이란 복제 매채가 너무 빨리 퍼졌다고 생각됩니다..
    … 그리고 사용자들의 인식에 문제겠지요..

  2. Ged//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복제는 쉽고, 처벌이 없으니 누구나 당연히 불법 복제를 당연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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