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결혼율에 관한 상반된 생각 두가지

통계청의 최근 20대 결혼율에 관한 발표가 나온 후로 20대 결혼율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여기저기서 20대 결혼율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결혼율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여성들이 각종 매체(드라마, 뉴스 등)를 보고 결혼 생활에 대한 기준이 올라가서 그렇다.
  • 여성들이 기존의 남성 중심적인 가족관계를 거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또 다른 주장은 이렇습니다.

  • 남성들이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을 꺼리기 때문에 그렇다.
  • 남성들이 재산을 갖추기 위해 결혼을 늦추고 있어 그렇다.

이런 주장과는 별도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남녀 공통적으로 너무 주위를 의식하는 결혼만을 고집하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본 것은 많고, 주위 사람들 눈이 있으니 이 정도는 갖추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팽배해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옛날에 정화수 한잔 떠놓고 결혼식을 치뤘다는 말 그대로를 따르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남이 하는만큼 해야한다는 생각만 버린다면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일은 없어질 것입니다.

끝으로 격언 한마디를 인용하면서, 결혼과 여자 이야기만 나오면 ‘돈이 없어서’라는 말로 얼버무리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이 글을 보냅니다. :)

부부란, 그것을 구성하는 두 사람의 인간 중에서 낮은 쪽의 수준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A. 모로)

20대 결혼율에 관한 상반된 생각 두가지”의 3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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