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뮤직, 이런 점이 아쉽습니다

전에 버거킹에서 펀케익(http://music.funcake.com/) 한달 무료 이용권을 얻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한달에 3000원의 이용료라는데 꽤 만족스럽더군요. 아쉬운 점이라면 제가 찾고자 하는 음악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 음악 사이트에 대해서 괜찮은 느낌이 있어, 무료 시절 가끔 이용했던 벅스 뮤직을 한달 결제해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역시 제가 원하던 음악을 모두 찾을 수 있었고, 최신 음악을 고음질(320k)로 들을 수 있어 3000원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옛날처럼 웹방식의 플레이어를 고집한다는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웹방식이라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고 에러도 잘날뿐더러, 음악 목록 관리도 영 허술하고, 한번 들은 음악에 대해서 캐쉬도 잘 처리 안되고, 곡이 넘어갈때 지연이 생기고, 제가 쓰는 키보드(MS 내츄럴)의 핫키도 전혀 연동이 안 됩니다. 거기에 뭐가 꼬였는지 DRM 관리 소프트웨어가 음악이 전환될 때 CPU를 100% 잡아먹어 컴퓨터가 몇초동안 멈춥니다.

펀케익의 전용 플레이를 사용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건데 벅스 뮤직의 웹플레이어를 써보니 전용 플레이어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웹플레이어 외에 전용 플레이어를 추가로 제공해주었으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그 전용 플레이어가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나 윈앰프와 같은 널리 알려진 플레이어를 기반으면 하면 금상첨화겠지요.

PS> 웹플레이어 안에 광고 뜨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돈 내고 듣는데 광고까지 보라고 하는 건 좀 무리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PS> 한달 결제를 내심 아까워하고 있습니다. 끝나는대로 다른 음악 사이트들도 두루 돌아보고 그중 제일 나은 곳으로 옮길 생각입니다.

벅스 뮤직, 이런 점이 아쉽습니다”의 2개의 생각

  1. 저는 쥬크온을 몇 달째 쓰고 있는데 전용 재생기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고 MP3 파일들도 DRM 없는 것들이 많아 참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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