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도 허락받고 해야 하나

2006-02-03

트랙백 주소를 공개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트랙백을 하라는 의미다. 그것이 블로그다.

블로그 도구를 블로깅하는데 쓰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쓰니까 블로그 개념을 강요하지 말라고?

일기를 기사형식으로 쓴 뒤 신문용지에 인쇄해 지하철 가판대 위에 올려놓고서는 이건 신문이 아닌 일기라고 해봐야 지나가면서 보는 사람들은 그걸 신문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비판할꺼다. 그 사람들은 그걸 신문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일기를 쓰고 싶으면 일기장에 써라. 그게 답이다. 왜 신문용지에 인쇄해놓고 보는 사람에게 이건 일기로 이해해줘야 한다고 강요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