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블로그 문화가 걱정스럽다

2006-02-07

트랙백 문제와 관련해서 지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블로그에 대해서 질문을 해보았고 그 결과를 제게 알려주었는데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귤이 회수를 넘어 탱자가 된다더니 정말 딱 그런 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 블로그는 모양이 다른 미니홈피다.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공간이라고임으로 지인이 아닌 사람들이 함부로 트랙백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 부정적(비판적) 트랙백은 악플이며 불펌이고 무단 링크다. (;;;;)
* 부정적 트랙백을 보낸 사람은 악플러다. (헉~ 나도 악플러.. ㅠ.ㅠ)
* ‘웹 게시는 공개를 전제로 한다’는 주장은 틀린 것이다. (묵념…)

이런 논리가 꽤 다수에게 퍼져있다는 사실에 저는 탄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한국의 블로그 문화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