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번째 목표 – 저축율 80%로 올리기

작년 한 해 제 총 소득 대비 저축율은 63% 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

계산은 해보지 않았지만 어림짐작으로 70% 대정도로 생각했는데 63%라니 힘이 쭉 빠집니다. (혹시 빠진 통장이 있는 걸까요? ㅠ.ㅠ)

70% 대를 생각하고 올해 목표는 80% – 85% 내외로 상정하려고 했는데 63%에서 갑작스럽게 살림을 줄이는 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생각하면 원래 계획이었던 80%는 고수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09년 세번째 목표는 저축율 80% 이상 달성입니다. 90% 이상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정도쯤이야 외식을 줄이면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목표라기 보다는 재미(?)삼아 하려는 것인데 한달만 10만원 미만으로 살아보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이 자주 도전하는 주제인데 지속적으로 할 자신이 없지만 – 축의금이라 한 번 나가면 이미 실패 – 한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날자가 적은 2월에 한 번 해볼까요? 후후.

2009년 세번째 목표 – 저축율 80%로 올리기”의 8개의 생각

  1. 생각해보니 저는 돈을 정말 안쓰네요
    애인도 없고 밥도 회사에서 점심(저녁도 자주)을 먹으니
    누가 밥 사달라고 해도 맘에 쏙드는 사람이 아니거나
    귀찮으면; 안사주니…

  2. 헐~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50%만 해도 저축 많이 하시는 겁니다. (그것도 못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젊었을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그것도 즐기시고요..늙으면 후회한답니다..특히, 결혼하고 시간없어지면 하고싶어도 못해요..(돈도 맘대로 못쓰고;;)

    한달에 10만원 이하로 쓰기 전 엄청 많이 해봤어요. 회사에서 점심값만 대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교통비와 핸드폰비만 쓰는거지요. 집 -> 회사 -> 집 -> 회사 이렇게만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간에 외식(술)이라도 한번 하면 도루묵 되지요. (빌붙기 스킬이 좋다면야..) 한마디로 궁상맞아 집니다. 원하지 않게 많이 해본 입장에선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대인관계가 소원해 지는게 느껴지거든요;;)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이 돈도 잘 벌어요. 특별히 낭비하지 않는다면 즐기면서 사세요. 하루 앞날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현실에 충실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P.S 컴퓨터가 후져서 와우 최하옵으로 해놔도 5프레임이하로 떨어질때도 있고..프로그래밍할때 버벅거리는게 느껴져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감히 말 꺼낼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어차피 결혼하시면 짠돌이가 되십니다;;;

    1. 다행이 우리 회사는 점심값을 대주고 있고 10만원으로 살아보는 건 딱 한 달만 해볼까 말까 하는거야. 아직은 하겠다고 결정한 것도 아니구.

      돈을 모아보려는 건 다 결혼하지 않고 어떻게 혼자 노후를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계획의 일환에서 나온 것이지. 나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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