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블로그의 정의가 뭔가요?

2009-02-15

도무지 블로그의 정의를 종잡을 수가 없군요.

말 그대로 풀자면 Blog = Web + Log 니까, 개인의 기록을 남기는 공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꿔말하자면 널리 공개하고 소통하는 미니홈피 정도랄까요?

블로그가 주목받기 시작했던 모습인 1인 미디어(매체)로 볼 수도 있습니다. 첫번째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웹진의 또 다른 형태랄까요? 실제로 블로그를 웹진 테마로 운영하는 곳이 꽤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정의가 있을 것 같은데요. 도무지 블로그의 정의를 이해 할 수가 없군요.

생각하시는 좋은 정의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Comments
2009-02-15 @ 9:29 오후

블로그에 대한 저의 생각은 도가도 비상도입니다. :)

블로그 자체도 성장하지 않았고 여러모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인데도 블로그로 돈부터 벌어먹겠다는 이~런 저~런 거시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젠 블로그를 정의한다는 행위 자체도 곱게 보이지 않는 정도에 이르렀네요. 물론 북웜님이 그렇단 건 아니고요.

응답
    2009-02-19 @ 6:37 오전

    갑론을박을 위한 정의는 아니구요. 무엇인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학문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편입니다. 그것을 위한 정의겠구요.

    응답
2009-02-17 @ 2:46 오후

만원의 행복에 나오는 작은 밥숟가락 하나에 얹은 1인분 식사.

응답
    2009-02-19 @ 6:38 오전

    어렵군요. 만원의 행복이란 프로그램 자체는 본 기억이 없네요.

    응답
ghostsbs
2009-02-18 @ 12:50 오후

요즘 블러그는 다양하게 사용되더군요..
초창기때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블로그는 쓰는 사람에 따라 여러 용도로 바뀐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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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 6:39 오전

    그런 식이면 세상에 정의 가능한 것이 무엇이 있겠나.

    응답
2009-02-19 @ 1:49 오전

블로그는 도구죠. Tool
도구는 적절한 곳에 적절한 용도로 사용되니깐.. 뭐.. ㅎㅎ

덧. 오랜만입니다. ^^ 살지내시죠?

응답
    2009-02-19 @ 6:40 오전

    덜덜. 장자 사상보다 더 어렵군요. 좀 피곤하고 몸이 안 좋은 것 빼고는 그럭저럭 잘 지내는 편입니다.

    응답
냐디
2009-02-19 @ 6:01 오후

블로그를 제공해주는 포털에 따라서도 블로그의 성격이 달라진다는건
포털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성격에 따라 블로그의 특징이 정의된다는건데

네이버 다르고 이글루스 다르고 설치형 다르잖아
심지어 싸이월드 내에서는
미니홈피랑 홈2틀리고 블로그랑 페이퍼 틀렸다….

블로그를 통해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걸 쉽게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거지.
약간의 불공정함을 감수하고.

툴을 만들줄 아는 사람은 불편함을 어느정도 감수하고 설치형으로 가는거고.
설치형 블로그가 홈페이지랑 뭐가 틀릴까? 랑 생각해보는게
블로그의 원형에 가장 가까울거 같아.

응답
    2009-02-22 @ 10:31 오후

    그러니까 좀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의를 해보고 싶은 거야. 내가 좀 원론주의자잖아. :-)

    응답
2009-02-20 @ 11:46 오후

블로그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모습이 무궁무진하게 변화 할 수는 자유! ㅎㅎ ^^

응답
    2009-02-22 @ 10:32 오후

    다들 쓰는 사람 마음이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네요. 좀 더 학술적으로 교과서에 실릴만한 정의는 없을까요?

    응답
2009-05-05 @ 11:53 오전

‘나’라는 공간에서, 다른사람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사람의 개성과 생각,기록을 느낄수있도록 해놓은것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대부분의사람들이 그용도로 쓰는것같더군요;

응답
    2009-05-06 @ 8:32 오후

    아직도 전 헷갈립니다. 하하.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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