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황하는 중입니다

딱히 큰 문제도 없으면서 이유를 알 수 없이 무기력한 상태입니다. 그냥 맥이 탁 풀렸다고 할까요?

일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노는 것까지 즐겁지 않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서점에 갔다 오랬만에 The blue day book 을 다시 봤습니다. 남 일 같지 않더군요.

우울할 때는 우울함을 극복하려하지 말고 푹 빠져 충분히 가라 앉으라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래야 다시 떠오를 수 있다나요.

매인 몸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오늘도 하루가 끝나갑니다. 잠이나 일찍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