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동안의 휴직을 마치면서

올 봄에 6개월 동안 휴직을 한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시간은 바람처럼 스쳐지나가 늦더위로 말썽이던 여름도 끝나고, 이제 밤에는 쌀쌀함마저 느껴지는 가을이 왔으며, 6개월의 휴직 기간은 막바지입니다.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10월부터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휴직 초기에는 여러가지 거창한 생각도 많이 했지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그런 것들은 다 버려버렸습니다.» 계속 읽기

‘고민이 없다면 20대가 아니다’를 읽고…

사람은 평생동안 고민을 안고 사는 존재입니다. 스스로 자각을 할 때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고민을 전혀 하지 않는 분은 역사에서 찾아봐도 드물겁니다.

그런데 고민이라고 서로 똑같은 고민은 아닐 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또한 각 나이대마다 주로 하는 고민들은 따로 있습니다. 각 세대별로 고민에 대한 앙케이트만 봐도 그렇습니다.

얼마 전 후배들과 함께 멘토링을 하는 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제가 받은 느낌은 우리나라 20대가 하는 고민의 폭이 좁은게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계속 읽기

다른 사람 인생에 참견하지말자

어제 밤에 K씨에게 쓸데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말았습니다. 아니 사실 그건 쓸데가 있는 소리입니다. 다만, 제가 볼때 쓸데가 있다는 것입니다.

K씨에게는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쓸데없이 보였을 것입니다.

저는 K씨 인생에 대해 이래저래 뭐라 할 권리도 없고 K씨 인생에 대해 어떤 책임도 없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늘어놓는 소리가 얼마나 부질없고 쓸모없는가에 대해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여러차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계속 읽기

침묵하기 어려울 때…

아직 젊은 나이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인생을 편한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가 침묵하는 것이라고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침묵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더군요. 또한 그런 순간일수록 침묵했었으면 더 나았을텐데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조금씩이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