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에어팟(AirPods)

AirPods

출시 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제품입니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었습니다. 저도 예쁘다는 느낌을 받지 못 했고, 넉달 정도 사용한 지금도 디자인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애플 제품을 많이 쓰고 있는 제 환경이 어느 정도 가산점을 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인 것을 보면 이게 꼭 애플 제품과의 좋은 궁합 때문인 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계속 읽기

[사용기] 애플워치 나이키+ (Apple Watch Nike+)

Apple Watch Nike+

애플 워치가 처음 나올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손이 가진 않았습니다. 비싼 가격에 비해 사용 시간이 너무 짧다 싶었습니다.

시리즈 2가 나오면서 배터리가 하루 이상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관심을 가졌지만,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미밴드를 쓰다 포기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방을 백팩에서 작은 숄더백으로 바꾸면서 아이폰을 가방에 넣고 쓰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 때문에 전화나 메시지를 종종 놓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계속 읽기

스티브 잡스, 그동안 고마웠어요

Steve Jobs 1955-2011

저는 개발자입니다.

1986년 애플 2+(APPLE II+)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컴퓨터 키즈가 되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저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삶 중 2/3의 시작이었던 그 때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있게 해준 스티브 잡스에게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출근길 그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을 듣고 자꾸 눈에 맺히는 눈물에 당황스러웠습니다.

고백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제가 그를 참 좋아했고, 그동안 그의 편에 서지 못했음을 부끄러워 했듯,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이제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 읽기

애플이냐 블리자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애플(Apple)블리자드(Blizzard).

둘은 비슷한 점도 많고 차이점도 많은 회사입니다.

비슷한 점이라면 둘 다 시장에서 최고로 꼽히는 회사라는 것. 그리고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둘 모두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행사를 1년에 한 번씩 주최합니다. WWDCBlizzCon이 그것이죠. 이것 외에도 둘을 비슷한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하드웨어와 맥 OS와 iOS 등 운영체제까지 다루는 회사인데 반해, 블리자드는 게임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게임 전문 개발사라는 차이점 이상으로 다른 점도 많습니다.» 계속 읽기